경북도다함께돌봄센터는 26일~27일 보현산휴양림에서 마을돌봄 센터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영천에서 개최했다. 영천시 |
이번 워크숍은 처음으로 경북형 다함께돌봄센터인 ‘마을돌봄터’ 센터장의 전문성 제고와 초등돌봄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연계해 아동권리 인식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권의 이해’ 교육, 마을돌봄터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아동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위한 고민의 장이 됐다.
경북도 마을돌봄 센터장 역량강화 영천 개최 단체사진. 영천시 |
특히, 이날 곽은자 영천시 가족행복과장이 참석해 마을돌봄터 종사자들을 환영하며 “협회의 첫 워크숍을 영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환영하며,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돌봄현장의 최일선에서 종사하고 있는 마을돌봄터 센터장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드린다. 마을돌봄터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천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는 총 60개소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형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활성화와 아동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창립되어 워크숍과 종사자 교육, 간담회, 성과공유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천=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