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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기술은 지난달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청렴감사대상’에서 윤상일 상임감사가 국민권익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한국전력기술) |
‘2024 대한민국 청렴감사대상’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및 채널A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청렴감사열전의 부대행사다. 국가경쟁력의 척도인 청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감사사례 발굴 및 감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상일 상임감사는 자율적·사전 예방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성과감사를 통해 원전 생태계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적 제언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공기업 최초로 자체 감사기구 주관 세미나를 개최해 감사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임직원 모두가 윤리경영 실천과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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