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S-OIL, 마포 사옥 글판 여름맞이 새 단장](https://www.viva100.com/mnt/images/file/2024y/06m/11d/2024061101000674100031211.jpg) |
| 에쓰오일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 전경.(사진제공=에쓰오일) |
“내가 오늘 이렇게 초록으로 반짝이는 건 햇살, 다, 네 덕이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글판에 사용된 문구는 한상순 시인의 시 ‘풀잎의 일기장’ 일부다.
에쓰오일은 여름에 맞춰 청량한 느낌을 전달하는 문구를 선정했다.
2016년부터 마포 사옥에 글판을 게시해 온 에쓰오일은 계절에 어울리는 문구를 선정해 마포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회사 앞 공덕 오거리를 오갈 때 사옥 글판을 읽으며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