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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전북 부안 지진에 “피해 신속 파악하고 안전 점검하라” 지시

입력 2024-06-12 12:36

지진으로 금이 간 건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4.8 규모 지진으로 부안군 행안면에 있는 한 사무실 건물에 금이 가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하라”고도 지시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이같이 주문했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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