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왼쪽부터), 이선관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장, 장영수 아이오로라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상품 ‘나마네 패스’를 오는 27일 출시한다. 나마네 패스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능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교통패스다. 수도권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U+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일권과 5일권 2종으로 구성됐다.
나마네 패스 구매 고객은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USIM과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별도 충전 없이 이용 가능하다. eSIM 고객은 eSIM을 다운로드한 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하여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은 한국에 입국하기 전 나마네카드 온라인 웹사이트에서 나마네 패스를 구매하고 한국 공항에 입국한 후 LG유플러스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전무)은 “이번에 선보인 나마네 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신?교통 결합 무제한으로 이용하도록 한 알찬 서비스”라며 “국내 관광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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