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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간담회 우수사례 발표

입력 2024-06-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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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퇴직연금 성과점검 및 우수사례 확산 간담회’에서 조명훈 한국투자증권 연금컨설팅부 부서장이 퇴직연금사업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고용노동부 주관 ‘퇴직연금 성과점검 및 우수사례 확산 간담회’에서 퇴직연금 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 근로복지공단 그리고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한 23년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4개 금융사가 참여했다. 각 사는 퇴직연금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개정 시행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관련 제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자체 개발 자산운용전략 시스템(K-ALM)을 통한 투자환경 시뮬레이션 사례와 투자정책을 고려한 기업 맞춤형 적립금 운용 컨설팅(K-IPS) 사례를 발표했다. 퇴직연금제도 개편에 따른 중장기 적립금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상품 다변화를 추진하여 퇴직연금 운용 성과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수수료 체계 개편 등 새롭게 시행된 제도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효율적인 운용 방안과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퇴직연금 서비스 품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수익률과 운용, 조직 서비스 등에서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전체 종합평가 상위 10%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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