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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마을로 가는 마음 여행’, 상반기 일정 성료…9월부터 재개

입력 2024-07-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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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지난달 29일 순창 쌍치면에서 개최된 ‘순창 마을로 가는 마음 여행’(이하 ‘순창 MAMA 투어’) 4회차를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순창 MAMA 투어’는 광주, 전주, 순천, 남원 등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1회차 순창읍 △2회차 적성면 △3회차 동계면 △4회차 쌍치면 등 총 104명이 참여해 순창의 주요 관광명소와 마을 곳곳을 힘차게 걸었다.

특히, 상반기 ‘순창 MAMA 투어’는 3월 경천벚꽃, 4월 유채꽃, 5월 용궐산, 6월 훈몽재를 테마로 진행됐으며, 고추장 만들기, 막걸리 만들기 등 발효문화 체험 이벤트와 역사교육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에 벌써부터 하반기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이번 상반기 동안 ‘순창 MAMA 투어’를 통해 많은 타지역 참가자분들이 순창에서 힐링과 즐거움 그리고 역사문화를 통해 순창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의 마을과 골목 등 일상 공간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을 수 있게 숨어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 MAMA 투어’는 총 7회차 중 현재까지 4회차가 운영됐으며, 9월 초에 다시 5회차가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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