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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통일부 인천에서 통하나봄 통일문화행사 개최

시민과 함께 통일을 향한 평화와 화합의 가치 만들어 간다

입력 2024-09-08 09:30

통일문화행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2024 통일문화행사 ‘인천에서 통하나봄’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청 앞 에뜰광장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관과 연계해 ‘인천에서 통하나봄’ 축제인 통일문화 행사가 열렸다.



인천시와 통일부 주최로 전날(7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린 ‘인천에서 통하나봄’ 통일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통일을 생각하고 자유롭게 통일 미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와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 인천청소년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초등학교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공연, 통일벽화 그리기, 클레이 아트를 통한 통일 기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기릴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우리는 선열들과 미군, 유엔군 등 국제사회가 인천상륙작전에서 보여준 숭고한 자유 수호의 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 전역에 우리가 누리는 자유를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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