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진로 향상 코칭’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마쳤다. 남양주시 |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사전에 진행한 MLST(Mult-dimentional Learning Stratege Test) 학습전략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 해석을 들으며 자녀의 학습 습관을 점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오리엔테이션 덕분에 자기주도학습의 개념을 이해하게 됐다. 앞으로 있을 본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요한 시기에 있는 우리 아이의 학습 습관을 이해하고 학습 능력을 키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효율적으로 학습성과를 내기 위한 방법을 부모님도 이해해야 아이의 학습효과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며 “남양주시는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진로 교육에 더 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총 3회차로 정약용도서관에서 1대 4 코칭 형태로 운영되며, △학습 목표 설정 △시간 관리 △LAMP 플래너 작성 △집중력 향상 △책 읽기 기술 △기억력 향상 전략 등 단계별 코칭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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