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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기아 "EV3, 전기차 캐즘 뚫고 성공 확신"

입력 2024-07-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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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아 EV3 테크 데이 행사에서 연구원들이 질의 응답을 받고 있다. (사진=김상욱 기자)

 

기아가 전기차 대중화 모델로 개발한 ‘EV3’ 성공을 자신했다.



기아는 1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더 기아 EV3 테크 데이 행사’를 열어 취재진들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Q. 이번 ‘더 기아 EV3 테크 데이 행사’를 개최한 이유는?

A. 기아 뿐 아니라 현대차 그룹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원들을 통해 직접 기술을 소개하고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Q. EV3가 전기차 캐즘을 뚫고 잘 팔릴 수 있을 것인가?

A. 이번 EV3는 많은 신기술을 적용해 연구원들이 고생하면서 개발을 진행했다. 연구원들의 헌신을 봤을 때 소비자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고 성공을 확신한다.

Q. EV3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기술 3가지는 어떤 것인가?

A. 첫번째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3.0으로 운전자가 브레이크에 발을 덜 가게 해서 운전 피로도 감소에 기여하는 기술이고, 두번째는 생성형 AI가 적용된 음성비서를 통해 마치 조수석에 사람이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세번째는 충전중에 게임이라든지 스마트TV를 활용한 컨텐츠제공 등에 주목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Q. EV3가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던 이유가 있었는지?

A. 시장 반응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격은 상당히 차이가 있었지만 회사 전략 차원에서 EV3를 성공해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전략적 결정이 이뤄졌다. 다만 월가 절감을 진행한 적은 없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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