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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캐릭터’ 선호도 조사 실시

누리집 QR코드 통해 23일까지 누구나 참여

입력 2024-07-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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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선호도 조사 로고 디자인(안). (영동군 제공)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23일까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인 로고 및 캐릭터(마스코트) 선정을 위해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하고 명실상부한 국악의 고장인 영동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상징적인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충북도와 영동군 대표 누리집 설문조사 배너와 이미지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직위는 지난 약 3개월의 로고와 캐릭터 개발기간을 거쳐 기본 디자인을 개발해 조직위와 충북도·영동군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선호도 조사 대상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이번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7월말까지 선정된 최종안의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이번 온라인 선호도 조사로 K-국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얼굴이 될 수 있는 상징물 개발로 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힐링관광지, 국악체험촌 일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동=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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