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지난 5월 31일 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 1천여명이 참석한 ‘2024 우리 동네 돗자리 영화관’에서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돗자리 영화관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가족과 친구, 또는 이웃과 함께 영화 상영을 즐기며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영은 ▶갈미한글공원 엑시트(5월 31일), 씽2게더(6월 1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 육사오(6월 14일), 루카(6월 15일), ▶국민체육센터 알라딘(7월 20일) 등 총 5회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육사오’와 ‘루카’ 영화 상영은 600여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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