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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성료

총 5회 상영에 시민 1천여명 뜨거운 호응

입력 2024-07-22 16:45

의왕시 2024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성료
의왕시가 지난 5월 31일 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 1천여명이 참석한 ‘2024 우리 동네 돗자리 영화관’에서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는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갈미한글공원 등에서 진행된 ‘2024 우리 동네 돗자리 영화관’이 약 1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돗자리 영화관은 시민들이 야외에서 가족과 친구, 또는 이웃과 함께 영화 상영을 즐기며 일상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영은 ▶갈미한글공원 엑시트(5월 31일), 씽2게더(6월 1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 육사오(6월 14일), 루카(6월 15일), ▶국민체육센터 알라딘(7월 20일) 등 총 5회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육사오’와 ‘루카’ 영화 상영은 600여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일상 속 활력이 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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