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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티메프 정산 대금 미지급 영향 미미"

입력 2024-07-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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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CI.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티몬·위메프 정산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26일 “티몬과 위메프로부터 정산받지 못한 금액이 일부 있지만 당사의 재무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준이 아님을 명백하게 밝힌다”고 전했다.

야놀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을 약 7400억 원 보유하고 있고 자본총계는 1조4000억원대에 이른다”며 “이는 다른 국내 주요 여행기업들과 비교해도 최소 13배에서 최대 32배 큰 수치여서 이번 티몬 및 위메프 미정산이 당사의 자본 유동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놀자는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대금이 자금 운영과도 무관하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야놀자의 자회사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2023년 4월 Qoo10 Pte. Ltd.에 인터파크커머스(쇼핑 및 도서 부문)의 지분을 매각했다”며 “본 매각으로 인한 야놀자 및 인터파크트리플의 자산 유출은 전혀 없기 때문에 매각 대금 관련 미수금은 자본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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