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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1인당 평균 211만원 지급

‘2023년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업연보’ 발간

입력 2024-07-26 10:43

10-Signature_국영문좌우조합
(건설근로자공제회)

 

 

지난해 건설근로자들에게 퇴직공제금으로 1인당 평균 211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업연보’를 공개했다.

사업연보는 퇴직공제제도 및 자산운용 현황과 고용복지 등 관련 통계를 담아 매년 1회 발간된다.

통계를 보면 지난해 퇴직공제금을 받은 건설근로자는 30만7341명으로 지급액은 총 6475억6200만원이다.

지급인원과 지급액은 지난 2022년보다 각각 20.7%, 36.0% 늘었다.

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1월부터 확대 시행한 전자카드제 사업장 안착을 위해 시스템 구축·개선 등을 한 결과 지난해만 47만매의 전자카드가 발급됐다고 설명했다. 총 매수는 138만매에 달한다.

이외에도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활성화를 위해서 서울시와 협업해 기능등급제 적용 시범사업을 50개 현장에서 추진했으며, 등급제와 연계한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업연보는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와 홍보센터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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