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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대통령실이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급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전달받고 검토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티몬·위메프와 거래를 해왔던 소상공인들이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급 대상 여부, 요건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전해진다.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소상공인이 재해 피해를 보거나 지역경제 위기, 감염병 등으로 영업에 차질이 생길 경우 행하는 대출 등이 있다.
중기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티몬·위메프에 입점 지원을 한 소상공인에 대해 신속히 정산하도록 요청해 일부 자금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정산 지원 사태 이후 티몬·위메프 등 큐텐 계열사에 대해서는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중단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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