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CI.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1979년 11월 15일 본점을 개점하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고객의 일상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32개점(위탁점포 포함), 해외 4개점을 운영 중이며 아울렛은 국내 22개점, 롯데쇼핑몰은 국내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공식 오픈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점 1년도 안된 시점에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한국을 넘어 베트남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롯데는 하노이를 넘어 베트남을 대표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 차별화하겠다는 계획으로, 베트남 내 추가 출점 검토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본점.(사진=롯데쇼핑) |
국내에서도 성장을 위한 변신을 거듭 중이다. 지난 5월 롯데백화점은 쇼핑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타임빌라스 수원을 선보였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백화점식 수직 구조의 상품군 배열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나 고객의 관점에서 매장, 서비스, 쇼핑경험 등 백화점, 쇼핑몰의 각각의 강점 요소만을 결합한 컨버전스 쇼핑몰이다.
롯데백화점은 쇼핑몰에 미래가 있다고 보고 신성장동력으로 삼았다. 향후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 수성, 타임빌라스 송도 등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서울 명동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켜온 본점은 지난 40여년간 국내외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왔다. 본점은 ‘프리미엄 1번지’로 자리매김해 우리나라 대표 백화점으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팝업과 전시로 내외국인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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