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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서부경남지역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 협력 워크숍 개최

입력 2024-07-29 09:11

브릿지경제신문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남도를 비롯해 서부경남지역 10개 시·군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진주상공회의소 제공.
진주상공회의소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경남도를 비롯해 서부경남지역 10개 시·군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 워크숍은 특허청·경남도·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경수 진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기운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장, 김성일 진주시 경제통상국장, 경남도 경제기업과를 비롯한 각 시·군 지식재산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식재산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의 공유, 인적 교류 활성화, 지식재산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특허법인 지담’의 박상완 변리사는 사례기반을 중심으로 지식재산 담당공무원의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더불어 지식재산권의 가치와 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세부사업별 우수사례 발표는 ‘영농조합법인 사계’의 중소기업IP바로지원을 시작으로 ‘(주)청년의 꿈’의 지자체맞춤형IP지원, ‘주식회사 킨스텍’의 IP나래프로그램지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사업별 사례발표는 지식재산 담당 공무원의 지식재산 지원사업의 활용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원활한 직무 수행능력 향상에 의의를 두었다.

또한, 이번 협력 워크숍은 지역의 잠재적 성장동력인 지식재산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자체와 함께 우리지역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함과 아울러 보다 적극적인 지식재산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 유일의 지식재산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민과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전문성 배양 및 업무추진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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