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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대비 위생관리 집중 점검 실시

안심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강화

입력 2024-07-30 10:18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대비 위생관리 집중 점검
통영시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식품접객업 750여 업소에 대해 지난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대대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식품접객업 750여 업소에 대해 지난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대대적인 위생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 점검은 보건위생과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적합한 원료사용 여부, 조리실 위생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등 위생점검, 외식업소의 친절서비스·제값받기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피서지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짐에 따라 바닷가 주변 횟집 등에 대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수족관물 비브리오균 검사도 병행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식품으로 인한 위해가 더욱 더 우려되므로 식품위생업소 점검에 철저를 기해 시민의 건강보호와 식품안전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서 손씻기 생활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을 숙지해 실천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24일까지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선수단 및 방문객의 식품 안전을 위해 경기장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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