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그린벨트를 해제해 8만가구를 지을 수 있는 신규 택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 지난 ‘1·10대책’에서 발표한 신규 택지 규모(2만 가구)보다 4배 늘어난 수준으로 서울이 추가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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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SK하이닉스, 하반기 HBM 타고 ‘고공비행’ 예고
AI(인공지능)용 메모리 HBM(고대역폭메모리) 바람을 타고 역대급 실적을 기록 중인 SK하이닉스가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예고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BB’로 한 단계 상향했다.
지난해 국가 중요 산업분야에 기술·인력 등을 공급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의 예산 집행률이 5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예산 중 2066억9500만원은 불용 됐으며, 당초 목표인원보다 실제 지원 인원은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시밀러 점유율 확대+직판 효과’…셀트리온, 사상 첫 3조 매출 봤다
셀트리온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연매출 3조원 돌파의 청신호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따른 일시적 상각 요인을 해소하고 후속 제품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 ‘퀀텀 점프’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복현 “두산로보틱스 정정신고서 부족하면 몇번이고 정정 요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일 지배구조 개편안이 소액주주 이익을 침해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두산그룹에 대해 “정정신고서에 부족함이 있다면 횟수 제한 없이 정정 요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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