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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박사 18명, 석사 60명, 학사 449명 학위 수여

입력 2024-08-18 08:43
신문게재 2024-08-19 16면

학위수여식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모습. 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지난 14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부모와 축하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문 대학원교학팀장의 사회로, 서희재 교무처장 학사 보고, 문성제 총장 졸업 식사·학위증서 수여, 문연아 이사장 상장 수여·격려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양승조 총동문회 명예 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에 졸업생을 대표해 일반대학원 교육상담학과 박사 김혜경 씨가 답사를 했다.

아울러 이사장상은 식품과학부 박채빈, 총장상은 경영학과 장은서 외 6명, 단과대학장상은 컴퓨터공학부 고주원 외 6명, 공로상은 대학원에서 일반대학원 식품과학과 박하영 외 4명, 학부에서 기계공학과 오창기 외 3명이 수상했다.

또 졸업생을 축하하기 위해 복기왕·강훈식 국회의원 등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보냈다.

문성제 총장은 “527명의 졸업생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은 4년 동안의 대학 생활을 통해 사회생활을 위한 지식과 역량을 갖췄으며, 이제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졸업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니,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향해 두 팔 벌려 나아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연아 이사장은 “여러분이 이 세계에 나아갔을 때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세계 앞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제 선문대에서 배운 가치를 바탕으로 무한한 발전과 번영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김혜경씨는 답사를 통해 “이 자리의 학우분들이 오늘의 기쁨을 누리기까지 함께 애써주시고 응원과 격려로 힘을 주셨을 가족분과 지인분들 그리고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인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개최된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8명, 석사 60명, 학사 449명 등 총 527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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