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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우스자산운용, 상반기 흑자 달성…“하반기도 안정적 성과 기대”

입력 2024-09-04 08:52
신문게재 2024-09-05 9면

메테우스운용
인천도화동 데이터센터(상단), 부산 센텀 사이언스파크(하단 우측), YD318(하단 좌측) 전경. (사진=메테우스자산운용)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1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4일 메테우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상반기 다양한 자산 매각과 금융 주선을 통해 매출이 증가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부산 센텀사이언스파크를 골든블루 자회사인 지앤피에셋에 1100억원 규모로 매각했다. 이 외에도 대치동YD318빌딩을 남양덕정유한회사에 1050억원에 매각했으며, 경기동 이천 수정리 물류센터 수익증권550억 매각, 인천 도화동 데이터센터 브릿지대출 720억 금융주선 성사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영업이익도 1분기 대비 103% 증가했다. 이는 회사의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비용감축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자산운용의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일산 사리현 물류센터의 550억원 매각과 상반기에 브릿지 대출을 성공시킨 인천 도화동 데이터센터 PF대출 주선 등 주요 확정된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MI블라인드펀드’, ‘건설근로자공제회 블라인드펀드’ 등을 통해 고객에게도 높은 수익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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