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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11주년 맞은 새만금개발청, 10.2조 투자유치 성과…더 나은 미래 도약

입력 2024-09-13 16:27

(사진2) 새만금개발청 개청 11주년 기념식 청장님 말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개청 11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12일 개청 1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10조2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냈다. 기념 행사에는 김경안 청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년 동안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회고하는 자리부터 새만금사업의 주요성과 보고, 직원들의 축하공연, 기념사, 기념 떡 커팅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만금은 윤석열 정부의 친(親)기업 정책기조에 따라 정부의 지원으로 10조20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으며, 동서·남북도로 전면개통 등의 성과가 이어졌다. 현재 새만금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들며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산업용지를 더욱 확대하고, 핵심 인프라 구축 및 근로·정부여건 개선 등을 통해 더 나은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위해 업무에 전념하고, 국가 발전의 핵심 엔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사람과 자본이 모여 발전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향해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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