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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박지연, 콘서트로 만난다…뮤지컬계 3인방, 10월 ‘코 콘서트’

입력 2024-09-11 15:57

이예은(코콘 세 번째 콘서트)_0911_image




뮤지컬 배우 박지연, 이예은, 이지수가 세 번째 ‘코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콘 측은 뮤지컬계 절친인 배우 박지연, 이예은, 이지수가 오는 10월 6~7일 양일간 송해아트홀에서 ‘코콘 세 번째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듯’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넘버를 비롯한 다양한 곡을 박지연, 이예은, 이지수 세 명의 목소리에 맞춰 편곡된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국악기를 포함한 7인조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더 새롭고 풍성한 공연을 예고했다.

2012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초연부터 이어진 세 사람의 인연으로 시작된 ‘코 콘서트’는 올해로 세 번째 공연이다. 세 배우가 직접 콘셉트 기획부터 연출 및 공연까지 진행하며 무대를 다채롭게 채워 나간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

배우 박지연은 전날 화제 속에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형사 장채림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박지연은 이밖에도 ‘지배종’, KBS 2TV‘붉은 단심’, tvN ‘비밀의 숲2’와 뮤지컬 ‘일 테노레’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예은은 채널A ‘열두밤’, JTBC ‘미스 함무라비’, 뮤지컬 ‘헤드윅’, ‘호프’ 등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이지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레베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서 활약했다.

이처럼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세 사람이 선보일 콘서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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