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과천시 별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장애인일반형 일자리사업에 참여자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신계용 과천시장(우측 첫번째). 과천시 제공 |
시는 올해 ‘일반형’과 ‘복지일자리’ 등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전일제(하루 8시간)와 시간제(하루 4시간)로 근무하는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시청사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 관내 복지관 등에서 사무보조와 행정도우미 등으로 근무하고 있다.
간담회 한 참석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에서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야 차별이 점점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님께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지역사회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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