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구포시청사 전경. 군포시 제공 |
시는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재시도 방지를 위한 집중 사후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관내 취약인구 및 자살다빈도 발생지역 주민들의 자살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자살 위험군을 조기발견, 신속하게 상담 및 치료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강화, 생명지킴이 양성과 생명존중문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자살예방 인식과 자살위기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밖에도 지역사회와 협력,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즉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자살위기 응급대응 체계를 형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자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군포시를 함께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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