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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개인정보 유출 우려 이상한 문자 열지마세요"

서초구, 반포느티나무쉼터 찾아 예방책 교육

입력 2024-09-19 13:20
신문게재 2024-09-20 13면

2024-09-20 서초구
신중년 맞춤 개인정보보호교육 및 간담회 후 가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서초구청)

 

서초구는 지난 12일 ‘명절에 주의해야 하는 개인정보 유출 미리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반포느티나무쉼터 시니어 라운지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추석 등 명절 전후로 가족 또는 지인끼리 선물과 안부 등 소통이 많아져 개인정보보호의 경각심이 낮아지는 가운데 이를 악용해 문자나 이메일, 전화 등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택배 송장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신중년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유형 및 사례를 알아보고 예방대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문강사가 택배 송장, 명절 물품 주문 사이트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SNS를 이용한 사진인증, 오픈 카톡방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보호 실천방법 등에 대해 실제 사례 등을 전달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명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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