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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개교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에 대한 원스톱 현장 컨설팅 진행 모습.(사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
학교에서는 매년 3회(해빙기, 여름철, 동절기) 이상 자체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학교 자체 인력의 전문성 부족으로 안전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름철 안전점검 이후 위험요소에 대한 추가적인 점검으로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태풍과 같은 풍수해 피해 예방에 적극 대비하고자 교육시설과, 학교시설개선과, 구리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 옹벽 및 절토사면에 대한 위험성 여부, ▲ 건축물 균열 및 누수, ▲ 급식실 환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 승강기 멈춤사고 발생, ▲ 소방설비 오작동 발생 ▲ 화재 위험 시설물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원인 및 개선방안과 향후 예산 확보 절차까지 ONE-STOP으로 현장 컨설팅을 완료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으로, 학교 자체적인 점검에만 의존하지 않고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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