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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모범택시2' 하차…"일정 조율 어려워, 최종 출연 불발"

입력 2022-03-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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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사진=SBS ‘모범택시)

배우 이솜이 드라마 ‘모범택시’ 새 시즌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이솜이 SBS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출연을 두고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나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어 새 시즌에는 출연이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종영한 ‘모범택시’ 시즌1에서 이솜은 서울북부검찰청 검사 ‘강하나’를 연기했다. 이솜은 이 작품으로 ‘2021 SBS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장르, 판타지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이야기를 그린 SBS ‘모범택시’는 시즌2로 시청자들을 찾을 전망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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