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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신상품 소개 행사 '벤투스 에어 S 익스피리언스 데이' 성료

2024-06-21 14:4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진행한 ‘벤투스 에어 S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소비자로 구성된 ‘익스피리언스 크루’에게 신상품 ‘벤투스 에어 S’를 소개하고 혁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5월 모집을 통해 선발된 크루 30명은 벤투스 에어 S를 장착한 차량 주행 후기를 SNS 등에 작성하는 등의 활동에 이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벤투스 에어 S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 ‘한국테크노링’ 시설 투어 및 타이어 성능 시연, 시승 체험과 함께 익스피리언스 크루 발대식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딜러들을 대상으로 벤투스 에어 S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상품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주행 시연을 통해 벤투스 에어 S의 성능을 선보였다. 벤투스 에어 S는 벤투스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evo Z’, 슈퍼 스포츠 올시즌 타이어 ‘벤투스 S1 evo Z AS’와 함께 벤투스 패밀리의 완성을 알리는 슈퍼 컴포트 상품이다.새로운 올시즌 컴파운드를 적용해 그립력을 향상시켜 여름철과 겨울철 젖은 노면 등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 탁월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차량에 적합한 최상의 승차감과 저소음 환경도 구현한다. 소음 등급에서는 모든 규격이 저소음 타이어로 평가받는 최고 등급 ‘AA’를 달성해 정숙성을 입증받았다.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 인플루언서, 딜러 등이 직접 벤투스 에어 S를 경험해 상품의 우수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실제로 체감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타이어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에서 벤투스 에어 S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신상품을 4개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과 기프트 박스, 무상 위치 교환 쿠폰, 펑크 수리 쿠폰 등을 제공한다. kswpp@viva100.com‘벤투스 에어 S 익스피리언스 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BMW코리아, 150만 다녀간 BMW 드라이빙 센터…"고객 경험의 장으로 바뀐다"

2024-06-20 16:41

“BMW 드라이빙 센터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 맞춰 고객의 경험에 더 중심을 두고 새로운 만족도를 드릴 수 있는 운영 방법을 논의하게 됐다.”주양예 BMW코리아 브랜드 총괄 본부장은 20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BMW 드라이빙센터1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비전 ‘조이 넥스트’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이 넥스트는 고객 경험 중심을 강조한 의미로 올해 5월 기준으로 150만명 넘게 다녀간 BMW 드라이빙 센터는 10주년 맞아 고객 경험의 장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전시 공간은 BMW만의 ‘리테일 넥스트’ 콘셉트로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해 재구성된다. 기존에 설치한 벽체들을 허물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변화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차 시대에 발맞춘 ‘전동화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한다. BMW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i모델로 진행하는 체험을 통해 전기차의 즐거움과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인재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주니어 캠퍼스에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접목된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등의 체험 시설을 새로 추진하고, 자율 주행 코딩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 고객들을 위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아시아 지역 최초이자 독일, 미국에 이어 건립된 3번째 드라이빙 센터로 영종도에서 문을 연지 10년이 됐다. 2014년 7월 총 770억원을 투자해 24만1780m2 (축구장 33개)규모로 지어 핵심 시설(드라이빙 트랙·다양한 전시 및 체험 공간 등)과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을 위한 주니어 캠퍼스, 내부 교육을 위한 트레이닝 아카데미 등을 구축했다. 2019년에는 130억원을 투입한 확장공사를 통해 제2트랙, 조이스퀘어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BMW 드라이빙 센터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 중인 ‘주니어 캠퍼스’도 위치해 있다. 주니어 캠퍼스는 어린이 대상 과학 창의교육 시설로서 개관 이후 약 10만여명에 이르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한편, BMW 드라이빙센터 리뉴얼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11월 중으로 고객들에게 개방된다. 다만 리뉴얼 작업은 전시장만 진행될 예정이라 드라이빙 체험은 가능하다.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이사는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이해하고, 한국 고객을 만족시키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있다”며 “이러한 BMW 그룹 코리아가 추구하는 가치를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은 BMW 드라이빙 센터는 앞으로도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이끌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swpp@viva100.com(왼쪽)BMW 드라이빙 센터에 위치한 현재 전시 공간, (오른쪽) 오는 11월 공개될 새로운 전시 공간 예상도. (사진= )주양예 BMW코리아 브랜드 총괄 본부장이 ‘BMW 드라이빙 센터 10주년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 전경 및 트랙. (사진= )

벤츠코리아, 신형 'CLE 카브리올레' 출시

2024-06-20 10:18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도어 오픈톱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CLE 카브리올레는 CLE 쿠페의 최신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개방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로 국내에는 CLE 200 카브리올레와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 총 2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벤츠코리아는 CLE 카브리올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이달 20일부터 “디 올-뉴 CLE 200 카브리올레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를 15대 한정 판매한다.검정색 소프트 톱이 기본 적용된 CLE 카브리올레 외관은 긴 후드와 전장 및 휠베이스, 낮은 전고, 짧은 오버행으로 완성된 스포티한 비율과 측면의 강렬한 캐릭터 라인 등을 강조한다.CLE 카브리올레의 소프트 톱은 다층구조로 단열 효과가 높아 사계절 내내 실내 온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며 외부의 바람과 소음도 줄여준다. 최대 60㎞/h의 주행 중에도 20초 이내에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전기로 작동해 보다 조용하게 개폐 가능하다.CLE 카브리올레에는 어떠한 외부 날씨에도 오픈톱 주행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먼저 ‘에어캡®’은 앞유리 상단과 헤드레스트 뒤에 위치한 윈드 디플렉터로 공기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탑승자 머리 위로 공기 막을 형성해 외풍이 운전자를 방해하거나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돕는다. ‘에어스카프®’는 헤드레스트 하단부에서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추운 날씨에도 탑승자의 목과 머리 부분을 따뜻하게 감싸주며 저온에서도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아울러 11.9인치의 세로형 LCD 중앙 디스플레이는 15도에서 40도까지 각도를 기울일 수 있어, 오픈톱 주행 중에도 빛 반사를 줄여 눈부심을 방지한다. 유료 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죽 시트는 근적외선을 반사하는 특수 코팅이 되어 높은 바깥 기온에 대비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름철에도 일반 가죽 시트보다 최대 12도까지 실내 체감 온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 카브리올레임에도 2865㎜의 휠베이스로 안락한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전 C-클래스 카브리올레보다 뒷좌석 무릎 공간은 72㎜, 어깨와 팔꿈치 공간이 19㎜ 늘어 2열 공간 효율이 높아졌다. 트렁크 용량은 385리터 (톱을 내릴 경우 295리터)이며, 필요한 경우 뒷좌석 등받이를 접어 적재 공간을 넓힐 수 있다.차량에는 △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 도로의 조명 상태, 교통 상황, 주행 경로, 날씨 등의 조건을 고려해 헤드램프의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해주는 디지털 라이트 △ 전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에 가상의 주행안내선을 표시해 더욱 직관적인 길안내를 돕는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 360°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의 주행 보조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편의 사양으로는 △ 뒷좌석에 쉽게 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이지-엔트리 기능, △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톨 정산 시스템, △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온열 윈드 스크린 워셔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kswpp@viva100.com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0 카브리올레. (벤츠코리아 제공)디 올-뉴 메르세데스-벤츠 CLE 200 카브리올레 실내. (벤츠코리아 제공)

현대차·기아, 美 전기차 시장 '정조준'…'캐즘 역류', 변수 없나

2024-06-20 06:16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시장 진출 청신호가 켜졌다.최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피스커’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애스턴 마틴 출신 디자이너가 창업한 스타트업 피스커는 공급망 문제와 어려운 자금 조달, 급격한 현금 소진 등이 불거지며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감소 및 정체)의 덫에 희생된 것이다. 한 때 테슬라와의 경쟁을 선언했던 피스커의 퇴장이다. 앞서 워렌 버핏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중국 전기차 회사 비야디(BYD)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미국 내에서 전기차 캐즘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이런 가운데 국내 자동차 업계의 미국 전기차 시장 진출은 오히려 확대되며 시장을 역류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5월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 승용차 43만7246대 가운데 현대차·기아는 4만8838대를 팔아 점유율 11.2%를 달성했다. 현대차·기아가 테슬라를 제외한 GM, 포드, BMW 등 브랜드 수입차 업계들을 제치고 역대 최대 점유율을 달성한 것이다.특히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이 정식 가동되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져 북미시장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2월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전환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전기차 전환 시간까지 확보해 현대차 입장에서는 기회란 해석도 나온다.현대차그룹은 그동안 대부분의 전기차를 국내에서 만들어 미국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IRA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리스와 플릿(자동차를 법인, 렌터카, 중고차업체 등 대상으로 대량 판매) 등 상업용 판매 경로를 주로 공략했다. 특히 최근 기아의 EV3가 국내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선언한 만큼, 조만간 미국 내에서도 가격과 주행거리를 앞세워 대대적인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조지아 전기차 공장은 준비 중인 상황으로 앞으로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들을 생산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차종이 생산될지는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다만, 현대차그룹 입장에서는 다가오는 미국 대선이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 중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전기차 시장의 가장 큰 변수란 것이다.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IRA 백지화’ 등 앞으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전기차 이슈는 남아 있다”면서 “대중국 무역에 대한 견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가 미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넓힐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 시장에는) 가성비와 효율성을 따지는 고객층이 상당한 만큼 가성비 좋은 전기차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활력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kswpp@viva100.com이미지 생성 AI ‘뤼튼’을 통해 생성한 ‘성공한 현대차’이미지.

여야 최대 규모 초당적 협력 플랫폼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출범

김동홍 2024-06-19 14:49

여야 국회의원, 중앙부처장관, 4대 지방협의체장 등이 참여한 ‘제2기 국회지방균형발전포럼 출범식’이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20여 년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제정된 이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도전과 노력이 진행돼왔으며, 국회에서는 지난 21대에 이어 22대에도 포럼이 결성됐다. 특히 이날 출범식과 같이 여야 국회의원들과 4대 지방협의체장, 중앙부처 장관 등이 함께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1기에 비해 참여 의원이 더 늘었다. 상임공동대표는 박성민(국민의힘, 울산 중구)·김영배(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구갑) 의원이, 공동대표에 강승규(국민의힘, 충남 홍성군예산군)·강대식(국민의 힘, 대구 동구군위군을)·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전진숙(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의원이 함께 하는 등 여야 국회의원 총 39명이 이름을 올렸다.본 행사는 우원식 국회의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상임고문인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송재호 1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상임대표가 축사했다. 또, 지역대표위원으로 박형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부산시장), 조길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장(충남도의회 의장), 조재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시 남구청장), 최봉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부산시 금정구의회의장)과, 중앙대표위원으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이 축하를 건넸다. 박성민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여야 의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인구감소와 지역균형발전, 지방분권에 앞장서는 포럼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국회의원도 환영사에서 “오늘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의 출범은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균형발전을 모색하는 범국가적 노력의 출발점이자, 대한민국의 엔진을 다시 돌리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장 축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야 의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니 이제야 국회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 같다.”며, “지역균형발전은 정당·이념·정파를 넘어 우리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2대 국회에서 세종의사당시대를 빨리 열도록 건립위원회를 구성해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책 중심으로 하나될 수 있는 희망을 가져다 주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회와 중앙정부가 세종으로 옮기면 큰 도화선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야를 초월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하나되는 선구자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22대 국회 입법과제 제안’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지방시대위원회는 균형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뿐만 아니라 지방분권 차원의 행정체제 개편 등 실질적인 지방시대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출범식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포럼에서 국회와 정부, 지역대표, 전문가들이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22대 입법과제를 도출하고 성과를 이루길 기원한다”며 “성숙한 지방분권을 토대로 지방시대 구현을 희망한다”고 말했고, 송미령 행정안전부 장관은 “농촌소멸대책을 3월에 발표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균형발전 테마가 저출생 문제와 맞물려 국가의 존망이 걸린 중요한 아젠다”라며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며 지역의 예타면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어 “메가시티 논의와 광역교통망의 초고속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 장관은 “지역균형발전은 산업발전전략의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최대한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가 산림인데, 산림과 산지가 지역주민의 삶과 함께 하는 산림행정, 지역균형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전진숙 공동대표는 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운영계획을 소개했다.전 대표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주요 이슈 및 우선 해결과제를 중심으로 책임국회의원을 지정, 토론회를 사전기획하겠다”면서 “현장에서 개최하는 지역회의, 입법·예산전략회의”를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출범선언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국회를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해 행정수도를 완성하며, 지역균형발전 국회 상설 특별위원회 설치와 균형발전특별회계의 대폭적인 확대를 위해 초당적 협력과 협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출범식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들과 중앙부처장관들이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 균형발전 앞당”, “국회 세종 완정이전 행정수도 완성하자”라는 손피켓을 들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 포퍼먼스를 진행하며 행사는 마무리했다.제2기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은 7월 5일 경북안동예천에서 지역회의를개최, 현장중심의 포럼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한편, 2기 포럼에 참여하는 의원은 대표단을 제외하고 강명구 의원, 강민국 의원, 구자근 의원, 의원, 김승수 의원, 김형동 의원, 이상휘 의원, 이인선 의원, 최은석 의원(이상 국민의힘), 강준현 의원, 김남근 의원, 김원이 의원, 김태선 의원, 김한규 의원, 문금주 의원, 박정현 의원, 손명수 의원, 안도걸 의원, 염태영 의원, 임광현 의원, 임미애 의원, 임호선 의원, 조계원 의원, 허영 의원, 허성무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전체 39명이다. 김동홍 khw090928@viva100.com제2기 국회지방균형발전포럼 출범식이 열렸다.사진=국회지방균형발전포럼사무국

마세라티, MC20 한정판 모델 2종 공개… "20대 한정 출시"

2024-06-19 09:41

마세라티가 특별 한정판 모델 ‘MC20 아이코나’와 ‘MC20 레젠다’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로드 버전으로 처음 출시된 MC12는 GT 챔피언십의 기준이 되어 레이싱 트랙에서 명성을 떨쳤으며,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MC20에 영감을 준 모델로 알려졌다. 2020년 마세라티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 MC20는 100%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슈퍼 스포츠카로, 혁신적인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한 최초의 모델이다.각각 20대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두 가지 MC20 스페셜 시리즈는 각각 MC12 스트라달레와 MC12 GT1 비타폰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외관 및 사양이 특징이다.마세라티 MC20 아이코나의 디자인은 팬들에게 가장 상징적인 마세라티 모델 중 하나인 2004년 출시된 전작인 MC12 스트라달레와 동일한 색상으로,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활약했던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이트의 스타일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다. 마세라티 트로페오 라이트는 1959년부터 1961년 사이에 생산된 마세라티 버드케이지 타입 61에서 영감을 받은 최초의 차량이다.MC20 레젠다의 푸오리세리에는 ‘네로 오파코’와 트라이던트 디지털 민트 허브캡이 적용된 ‘네로 루시도’ 트라이던트 휠이 포함된다. 그릴과 도어, C필러에는 옐로우 컬러의 트라이던트 로고가 있으며,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특징이다.두 개의 스페셜 한정판을 위한 푸오리세리에 패키지는 경량 4방향 모노코크 레이싱 시트를 포함한 레이싱 인테리어로 완성된다. MC20 아이코나의 경우, 실버 컬러 바탕에 네로 및 블루 컬러 중앙 섹션이 있고, MC20 레젠다는 실버 컬러 바탕에 네로 컬러 중앙 섹션이 있다. 헤드레스트에는 모델에 따라 ‘Icona’ 또는 ‘Leggenda’라는 문구와 함께 트라이언트 로고가 새겨져 있다.강력한 네튜노 엔진 커버에는 ‘ICONA. UNA DI 20’ 또는 ‘LEGGENDA. UNA DI 20’라는 문구가 새겨진 엠블럼이 장착돼 각각의 모델이 20대 한정 출시임을 확인 할 수 있다. kswpp@viva100.com(뒷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 Maserati MC12 GT1 Vitaphone, MC12 Stradale, MC20 Icona, MC20 Leggenda. (마세라티 제공)

현대차, 인증중고차 환승 경험 담은 디지털 필름 공개…개그맨 임우일과 2030 공략

2024-06-19 09:38

현대차는 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지난 12일 현대 인증중고차 고객의 환승 여정을 담은 디지털필름 ‘현대인증중고차 X 환승경험’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현대인증중고차 X 환승경험’은 개그맨 임우일의 기존 보유 차량을 전 연인 ‘X’에 비유한 유튜브 영상으로 현대 인증중고차를 통해 기존 차량에서 신차로 환승하는 여정을 소개한다.현대차는 디지털 필름과 연계해 현대 인증중고차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내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바퀴 달린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현대 인증중고차 0원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경품은 △아반떼 인증중고차(1명) △리모와 트렁크 캐리어(3명) △LG 스탠바이미(3명) △브롬튼 자전거(1명) △스토케 유모차(3명) △아이팜 키즈휠 킥보드(10명) 등 바퀴가 달린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당첨자는 내달 31일 발표된다. (제세공과금·이전등록비 등은 당첨자 본인 부담)또한 현대차는 7월 31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있는 차량을 구매 확정한 고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하는 ‘전국민 환승 기획전’을 실시한다.이외에도 더 나은 환승 경험을 위해 중고차를 매각한 고객에게 신차 가격을 할인해 주는 보상판매(트레이드-인) 대상 차종을 6월 한 달 동안 기존 9종에서 12종으로 확대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인증중고차 브랜드가 되기 위해 2030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개그맨 임우일과 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swpp@viva100.com개그맨 임우일과 함께 현대 인증중고차 고객의 환승 여정을 담은 디지털필름 ‘현대인증중고차 X 환승경험’.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위한 MOU 체결

2024-06-19 09:08

현대자동차가 ‘2024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전개하며 경북대학교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임도그너’는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현대차가 2019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현대차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반려견 헌혈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경북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 기반해 오는 9월 개소할 예정인 두 번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헌혈견 진료와 헌혈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국내 반려견 헌혈 네트워크의 확장 및 건강하고 다양한 반려견 혈액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헌혈센터 개소 시점에 맞춰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펫 앰뷸런스를 제작 및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경북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임도그너 팀 앰배서더인 ‘아임도그너 프렌즈’ 발대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반려견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예비 헌혈견 등록을 활성화하고자 반려견 대상 무료 검진을 진행하며 헌혈 적합 판정 여부를 판별하는 ‘대견한 건강검진’을 실시 중에 있다. ‘대견한 건강검진’은 대전(타임 동물 메디컬 센터), 대구(경북대학교 동물병원), 부산(큰마음 동물 메디컬 센터) 지역에서 진행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방 지역 최초로 개소하게 될 예정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및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의 성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swpp@viva100.com

현대차 '아이오닉 5 N', 독일·영국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 최고 자리 등극

2024-06-19 09:08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최근 유럽에서 치러진 비교 평가에서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고성능 전기차 비교 평가는 독일과 영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잡지 ‘아우토 자이퉁’과 ‘카 매거진’이 함께 실시한 것이다. 비교 평가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과 그 주변 도로에서 3일간 실시됐으며 ‘아우토 자이퉁’과 ‘카 매거진’의 들이 △현대차 아이오닉 5 N △테슬라 모델S 플레이드 △BMW i5 M60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로터스 엘레트라 R △피닌파리나 바티스타 니노 파리나 △루시드 에어드림 퍼포먼스 등 총 7대의 고성능 전기차를 시승한 뒤 각 모델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이오닉 5 N은 이 두 매체로부터 공통적으로 “고성능차가 제공해야 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인 ‘운전의 재미’가 다른 모델들보다 압도적인 차”라고 평가 받았다. ‘아우토 자이퉁’과 ‘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이 차량의 기본기를 놓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했다.한편,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N 브랜드 최초 고성능 전기차로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kswpp@viva100.com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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