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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조지아 전기차 공장에서 '아이오닉5' 첫 생산

입력 2024-06-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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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전기차 모델 ‘더 뉴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미국법인이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생산하는 첫 차종이 ‘아이오닉5’라고 1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최근 미국 순위조사 전문매체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아이오닉5를 ‘최고의 전기 SUV’에 선정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미국법인은 올해 4분기 첫 생산을 목표로 임직원 교육 및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장이 정식 가동되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져 북미시장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총 126억달러(약 17조3943억원)를 투자 했다. 현대차그룹이 해외에 투자한 금액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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