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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공항 가는 길’ 종영 소감 통해 팬에게 감사인사 '눈길'

입력 2016-11-11 09:38

1111 최여진
(사진=엘엔컴퍼니 제공)

최여진이 드라마 종영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최여진은 최근 자신의 소속사를 KBS2 수목 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의 대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대본을 읽을 때마다 ‘아, 이런 거였구나. 맞아, 이 기분!’이라고 혼잣말을 뱉을 정도로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공감하며 그 이야기가 전하는 분위기에 오롯이 젖을 수 있는 작품을 만난 것 같아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다 소소하지만 블록버스터급의 대본이라고 출연 배우 모두가 입을 모았을 정도였다 이 감성을 화면으로 표현하는 게 어렵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무색하게 김철규 감독님의 영화 같은 연출이 브라운관 너머 감동을 전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은 “제작진과 배우들의 완벽한 하모니였다고 자신할 수 있다. 함께 촬영하며 호흡을 맞춘 배우들의 열연에 굉장히 긍정적인 자극을 받았다 마지막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특히 ‘공항 가는 길’을 사랑해주신 팬 분들과 지켜봐 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덕분에 기분 좋은 설렘으로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었다 우리 드라마가 위로가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마지막까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라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최여진은 ‘공항 가는 길’에서 김하늘(최수아 역)의 입사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인 사무장 미진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최여진은 넘치는 패션감각으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인정받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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