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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靑 개헌안에 “지방분권·경제민주화·토지공개념 공감”

입력 2018-03-21 17:46

정의당
정의당은 21일 발표된 지방분권과 총강 관련 대통령 개헌안을 높이 평가하며 해당 내용이 국회 개헌 합의안에 반영되도록 정부여당의 꾸준한 노력을 당부했다. (사진=정의당 홈페이지)

정의당은 21일 발표된 지방분권과 총강 관련 대통령 개헌안을 높이 평가하며 “오늘 발표한 개헌안 내용이 국회 합의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과 여당의 꾸준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청와대가 지방분권과 경제민주화, 토지 공개념을 헌법에 명시하는 개헌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수석대변인은 이번 개헌안에 대해 “대통령이 제시한 문제의식에 대부분 공감한다”며 “공정 성장을 위한 핵심 토대를 헌법 차원에서 마련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수도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헌법 차원에서 다루기보다는 국토의 균형적 발전 등을 감안해 국회 차원의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함을 고려하기 바란다”고 제안했다.


서예진 기자 syj.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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