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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
지난 2014년 창간한 브릿지경제는 깊이 있는 취재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제호처럼 따뜻한 시장경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의 다양화와 범람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경제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브릿지경제가 앞으로도 독자들의 관심 속에서 지속 성장하길 바랍니다.
제약바이오는 브릿지경제가 지향하고 있는 ‘100세 시대의 동반자’와 맥을 같이하는 산업입니다. 세계적인 고령화 시대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건강권을 수호하고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국민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품질혁신을 통해 지난해 의약품 수출 5조원을 돌파했고, 전 산업 대비 배 이상 높은 고용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브릿지경제와 제약바이오산업이 앞으로도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서 국가 발전을 위해 힘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영두 기자 songzi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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