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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현진, 해킹 피해 호소…"적잖은 금전적 피해, 경찰 출석 예정"

입력 2020-11-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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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인터넷 계정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18일 서현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인터넷 계정 해킹을 당했다”며 “며칠 전 제 가족들에게 저를 사칭하고 피싱 시도가 있었고, 적잖은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나 저를 사칭하면서 폰이 고장났으니 PC를 통해서 하는 문자로 연락한다며 금융정보를 요구하거나 상품권 결제를 유도한다면 피싱”이라며 “조용히 무시하시거나 경찰에 바로 신고해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서현진은 비밀번호 변경 등 개인정보 단속을 강조한 뒤 “저희 가족은 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범인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현진의 해킹 피해 소식에 누리꾼들은 “헉 잘 해결되시길”, “글만 읽어도 속상”, “아이고 별 일이 다 있네요 힘내세요” 등 반응을 보이며 위로했다.

한편,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미스코리아 출신 서현진은 2014년 프리 선언 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2017년 결혼해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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