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 가처대 길병원 제공 |
국제저명학술지 eLife는 기존 저명학술지의 극단적으로 낮은 게재 승인률 및 제한적 출판으로 과학의 대중화를 저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Nature, Cell, Science 등과 달리 의생명과학 연구의 진흥을 위해 2012년 설립된 오픈 액세스 방식의 학술지이다.
무엇보다 의생명과학연구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추구하기 위해 투고 및 심사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이 교수는 내분비대사학 및 희귀유전질환의 중개, 임상연구를 전공하고 대한내분비학회 공식학술지인 과 아시아골다공증연합학회 공식학술지인의 편집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eLife는 미국 하워드 휴스 의학연구소, 영국 웰컴트러스트 재단, 독일 막스프랑크 협회, 스웨덴 크누트앤드앨리스 발렌베리 재단의 공동 출자로 설립됐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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