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박수홍 측 "사망보험 8개·악플러 형수 지인, 모두 사실"

입력 2022-04-19 10:53

Image 002
(사진=박수홍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박수홍 명의로 사망보험 8개에 가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의 말을 빌어 “보험, 악플러 관련 보도 내용은 모두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날 유튜버 이진호 역시 “박수홍의 형수 이 모씨가 박수홍 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은 “보험금의 경우 질병 사망 5억1000만원, 상해 사망 6억1000만원이 보장금액이지만 질병 사망과 상해 사망이 양립할 수 없으므로 최대 수령액 총액은 6억1000만원”이라며 “악플러는 형수 이 모씨의 절친한 지인이 맞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30년간 출연료 및 계약금을 횡령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형제의 갈등이 처음 불거졌다. 이후 친형 가족이 박수홍의 명의로 사망보험 8개를 들어놓은 사실과 함께 보험금 전부가 형과 형수, 조카들에게 돌아가도록 설계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대중에 충격을 줬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 MC로 출연 중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