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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고추장을 이용한 닭 직화구이. (제공: 영산대) |
감투밥이 참가할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는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인준한 대회로 국내외 500여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다.
감투밥 학생들은 부산마리나셰프챌린지 참가를 위해 레시피(조리법) 개발에 몰두했다. 팀을 나눠 서로 다른 주제로 요리하고 토론했다. 또 식재료 손질법, 보관법, 조리법, 팝업레스토랑(한시적으로 특별한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 운영 등을 연구하며 전공역량도 강화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취업동아리를 지원해 학과·직무별 자기 주도적 취업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권경휘 교수는 “세미나를 위한 44개의 다양한 식재료 구입, 레시피 개발, 팝업레스토랑 구상 등 재학생의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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