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야행 (사진:문화관광과 |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지난 6, 7일 이틀간 용흥궁공원 및 소창체험관 일대를 중심으로 7야(夜) 총 2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강화초등학교 관악단, 강화 주니어외교관, 열두 가락 농악단과 전문 배우가 참여하는 팔관회 개막 퍼레이드와 유천호 군수의 개막선언으로 본 행사를 시작했다.
2023 문화재야행 |
둘째 날은 군민들이 운영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단, 드럼 및 기타 동아리 단의 공연과 함께 성공회 강화성당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버스킹,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문화재 야식, 코너는 한국 글로벌 셰프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우 스테이크를 판매하며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이 판매한 수입금은 전액 관내 저소득층에게 기부된다.
특히 “10월 매주 펼쳐지는 교동도 화개 정원 축제, 10월 애(愛) 콘서트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도 열려 관심을 모은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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