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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
아산시가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으로 소득증대는 물론 건강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이를위한 일환으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는 이번 지원사업 모집 인원은 48개 사업에 공익활동형 2324명, 사회서비스형 669명, 시장형 170명 총 3163명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433명이 증가한 수치로, 신청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및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또는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이번 지원사업 참가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기초연금 수급 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지참하고 4개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4개 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시니어클럽,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이며, 대상자는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이에따른 선정 결과는 다음해 1월 2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각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소득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효과도 크다”며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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