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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집단장 하세요"… 이커머스 업계 할인행사 잇달아

입력 2024-02-26 16:28
신문게재 2024-0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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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봄 리빙페어’를 진행한다. (사진=쿠팡)

 

봄을 맞아 대청소와 집단장을 새로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커머스업계가 각종 청소용품과 정리용품, 집단장용품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쿠팡은 봄맞이를 위한 집안 새 단장을 돕는 ‘봄 리빙페어’를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사철과 봄맞이 시즌에 맞춰 준비한 이번 리빙페어에서는 대청소 필수품인 각종 청소, 정리, 수납 용품부터 싱그러운 봄 분위기 연출을 위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각 카테고리별로 다수의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베딩 (파르페by알레르망·그래이불·마틸라·모던하우스), 욕실 및 청소용품 (스카치브라이트·이지드롭·바디럽·아토젯), 가구 (웰퍼니처·스피드랙·삼익가구·네오체어), 홈데코 (코코도르·뷰카·쿤달), 툴스 (듀라셀·번개표) 등이 대표적이다.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돕기 위해 상품을 주제별로 모아놓은 테마관도 마련했다. 봄맞이 인테리어 코너, 공부방·홈오피스 꾸미기 코너, 청소·욕실욕품 코너, 침구·패브릭 코너 등을 준비했다.

쿠팡 앱에서 ‘리빙페어’, ‘인테리어’, ‘신학기’를 검색하면 기획전 페이지에서 프로모션 특가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첨부사진] 롯데온 깔끔한 우리집 기획전
롯데온 깔끔한 우리집 기획전. (사진=롯데온)

 

롯데온은 다음달 6일까지 ‘깔끔한 우리집’ 행사를 진행한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늘어나는 집정리 및 인테리어 수요에 맞춰 수납용품, 주방 및 욕실 정리용품, 청소용품 등 15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3월은 봄 맞이 대청소, 신학기 및 이사 등의 수요가 늘면서 집정리 및 인테리어 용품을 가장 많이 찾는 시기다. 실제로 롯데온의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연중 3월이 ‘청소용품’과 ‘세탁용품’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2월 중순부터 관련 용품 수요가 점차 늘어나며 지난 주(2월 16~22일) 청소용품 매출은 전년대비 15% 늘었으며, 주방수납용품과 인테리어소품 등의 매출이 각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상품으로 틈새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수납용품 ‘창신리빙 NEW 슬림선반(13㎝×3단) 틈새 트롤리’를 1만 4320원에, 깔끔한 청소 및 집정리를 위한 ‘매직캔 크롬 히포2(21ℓ)’를 5만 240원에 판매하며, 옷정리 이전 의류 세탁을 위한 ‘아토세이프 쉬슬러 에이프릴 퍼펙트 클린 액체 세탁세제 (5.5ℓ×2개)’를 1만 466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호텔수건, 접이식 카트 등 집정리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27일부터 29일까지는 봄맞이 대청소에 필요한 리빙 청소 브랜드 ‘쓰리엠(3M)’ 인기상품을 최대 24% 할인 판매한다.

위메프는 오는 29일까지 ‘생활위크’를 운영하고 인기 리빙 상품 5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봄맞이 대청소에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청소용품과 정리용품, 대용량 구매 시 경제적인 생필품, 집안 분위기 환기에 유용한 홈테리어 아이템까지 소개한다. 모든 고객에게 최대 20%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며, 매일 두 차례(10시~13시, 21시~24시)타임 쿠폰으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전한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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