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주에 대한 증권가의 연간 매출액 컨센서스(시장전망 평균)가 6개월 사이에 반 토막 가까이 급감한 기업도 나오면서 실적 부진 우려감으로 주가도 주춤해 신중한 투자자세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진격의 HMM "100만TEU 보인다"…글로벌 경쟁력 강화 '안간힘'
HMM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특히 올해 말까지 컨테이너선 선복량을 100만TEU까지 확대하고, 벌크선 비중을 크게 늘리는 등 안정적인 장기 성장동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쉬었음’ 인구 70만…악화일로 걷는 청년 취업
지난달 15~64세 고용률이 처음으로 70%를 기록했지만, 청년층(15~39세)의 ‘쉬었음’ 인구도 70만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청년 취업과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후면전력공급 기술 적용한 2나노, 수율 손실 없다”
삼성전자가 신기술 BSPDN(후면전력공급)을 적용한 2nm(나노미터, 10억분의 1m)가 수율 부문에서 손실이 없다고 공표했다. 또 BSPDN을 통해 반도체 회로 효율을 저하 시키던 IR Drop(전압 강하 효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무협 “올 수출 9.1% 증가한 6900억 달러…반도체·자동차의 힘”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로 올해 한국의 수출이 6900억달러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올해 수출이 6900억달러(전년 대비 9.1% 증가)를 기록하는 대신 수입은 6490억달러(1.0% 증가)에 그쳐 410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낼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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