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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위한 ‘마음한끼 캠페인’ 전개

입력 2024-07-03 09:21

요기요 마음한끼 캠페인 전개
요기요 마음한끼 캠페인 포스터. (사진=요기요)
국내 배달앱 요기요가 여름 방학 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미혼·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식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요기요가 지난 2022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 중인 ‘마음한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경우 스타강사 김미경 이사장의 사단법인 ‘그루맘’과 함께 방학 기간에도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4일까지 앱 내 ‘할인랭킹’ 배너를 통해 주문된 수만큼 한 끼 식사비가 기부되며, 기부금은 ‘그루맘’ 재단의 미혼·한부모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요기요는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12,700명의 아이들에게 도시락 기부를 진행하며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여러 공공 단체와 함께 지역 사회 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하는 ‘다양한 한끼’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요기요 관계자는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식사가 걱정인 아이들에게 ‘그루맘’과 따뜻한 마음과 식사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요기요는 결식아동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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