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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M드론라이트쇼, 7월에 700대 규모로 확대해 운영

- 웰컴바오패밀리, 광안리 여름휴가 등 주제로 공연 준비해

입력 2024-07-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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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모습. (사진 = 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와 10시, 700대 규모로 늘어난 상설 드론쇼를 광안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7월은 여름 휴가철 시작을 맞아 한여름 밤의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

먼저, 7월 6일은 광안리 해변을 찾아온 바오패밀리를 환영하는 ‘웰컴 바오패밀리’ 공연을 진행한다.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이어, 생일을 맞아 파티하는 즐거운 콘셉트로 바오패밀리를 광안리 해변과 하늘에서 만나볼 수 있다. 7월 13일 ‘마법도시 광안리’ 공연에서는 광안리 밤하늘에 신비한 마법 세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7월 20일 ‘광안리 여름휴가’ 공연은 여름 휴가철에 맞춰 스노클링, 비치발리볼, SUP 등 광안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저활동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27일은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막에 맞춰 ‘2024 파리 대한민국 선수단 파이팅’이라는 주제로, 올림픽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선전하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여름휴가의 시작인 7월을 맞아 광안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드론쇼 공연을 준비했다.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공연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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