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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아트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2024' 스폰서 참여

입력 2024-07-11 08:56

KCC
신안군 압해도에서 KCC 수성페인트 ‘숲으로’로 그라피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CC)

 

KCC가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어반브레이크 2024’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반브레이크 2024’는 스트릿 아트, 미술, 테크, 음악, 패션, 댄스 등 여러 분야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작품과 퍼포먼스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아트페스티벌이다.

KCC는 ‘어반브레이크 2024’가 개최되는 코엑스 전시장에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아트월 운영 및 그라피티 아티스트 존원(JonOne)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특히 어반브레이크와 신안군과의 MOU를 통해 조성 중인 신안 압해도 일원 세계최초의 그라피티 아일랜드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에도 KCC페인트를 제공한다.

KCC는 ‘어반브레이크 2024’ 행사 기간 코엑스에서 ‘자연과 숲’이라는 주제로 참여형 전시 ‘KCC ART WALL’(KCC 아트월)을 운영한다.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해 아티스트가 밑그림을 그린 대형 캔버스(1.4 X 1.5M) 2개를 설치해 놓고,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나무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고객들도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사용해 아트월을 채워 나가 그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미술과 음악의 컬래버레이션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지는데, 유명 작가 존원(JonOne)의 페인팅에 KCC페인트 ‘숲으로’가 사용된다. KCC와 컬러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세계적인 그라피티 작가 덜크(Dulk)와 존원(JonOne)의 대형 그라피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 예술 축제인 ‘어반브레이크 2024’에 컬러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함께 하고 있는 신안군과 참여해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컬러 마케팅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컬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컬러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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