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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미니언즈가 있다고? 전세계 '아미'들 DDP모일까?

영화 '슈퍼배드 4, 오는 17일 스페셜 팝업 오픈

입력 2024-07-11 10:04

슈퍼배드4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와 공간을 구현한 4가지 테마의 체험존으로 구성,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방탄소년단 미니언즈 3D 포토존을 선보이는 ‘슈퍼배드’4.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전 세계 58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슈퍼배드 4’가 스페셜 팝업을 오픈한다. 오는 7월 17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의 첫 번째 협업 콘텐츠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의 K-비밀본부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영화 속 공간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높이 8m의 초대형 인플레이터블로 설치된 ‘왕왕크 에이전트 미니언 상륙존’에는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의 요원으로 깜짝 변신한 ‘에이전트 미니언’가 관객을 맞이하고 극중 방탄소년단의 팬으로 나오는 악당지망생 파피의 아미(ARMY)스런 일상이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배드한 파피의 덕룸’으로 불리는 이곳은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방탄소년단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방탄소년단 미니언즈 캐릭터 3D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홍보 관계자는 “영화관객들을 포함해 DDP잔디 언덕에서 열리는 BTS 미니언즈 온 더 스테이지’는 일반 시민들의 방문 욕구를 증폭시킬 예정”이라면서 “7월 27일 28, 8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5일간 ‘미니언즈2’, ‘슈퍼배드3’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DDP 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의 첫 번째 협업 콘텐츠로 축제 시작 전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도시를 피크닉처럼 즐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처를 제공하고 도심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슈퍼배드 4’는 오는 7월 24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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