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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휴가철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금강소나무가 자연생태계와 함께 살아 숨 쉬는 곳

입력 2024-07-14 19:55

남부산림청, 휴가철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 ‘영양 금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전경. 사진 제공=남부산림청




남부산림청은 휴가철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 중 하나로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을 추천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양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은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일대에 우리나라 토종 수종인 금강소나무가 자연생태계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장소이다. 이 외에도 산딸나무, 마가목 등 27종의 아름다운 나무들이 한 데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 야생화 군락지, 출렁다리 등도 조성돼 있고, 생태경영림을 따라 흐르는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수비솔솔 유아숲 체험원, 숲해설 프로그램, 에코투어 탐방코스 등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국민이 영양 생태경영림을 통해 자연 속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금강소나무숲을 가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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