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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서대문구, 경로당 어르신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24-07-18 13:19
신문게재 2024-07-19 13면

 

2024-07-19 서대문구 (5)
서울 서대문구는 구립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상대로 응급상황 대처법을 교육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는 최근 구립경로당 27곳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했다.

‘서대문구 심폐소생술 서포터스’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3주간 교육을 진행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 웅격기(AED) 사용 방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구는 관련 전문 기관에서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16명으로 ‘심폐소생술 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 두면 가족과 친구, 이웃 등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심정지를 목격하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명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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