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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전국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은평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은평시니어클럽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복수유형 1그룹에 선정돼 포상금 1500만원을, 대한노인회은평지회는 2그룹 우수기관으로 포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은평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 세제정거장 어스 등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상 2번, 최우수 4번, 우수 6번 등 11년 연속 수상의 쾌거도 거뒀다.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는 16개 사업에 1300명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며 ‘우체국 도우미’, 학교 환경정비 사업인 ‘실버클린벨’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상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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