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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큰 호응’

방문객 10명 중 1명, 가평 부스 찾아
9월 14일부터 1달여간 열리는 ‘자라섬 꽃페스타’ 중점 홍보

입력 2024-07-23 12:28

가평 홍보관, 방문객에 인기
가평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차례로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총 1만925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 이중 가평군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은 2000여명으로 10명중 1명꼴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번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국내 119개 자치단체와 기관, 72개 업체, 해외 12개국이 참가해 471개 부스에서 방문객들에게 관광 홍보 및 콘텐츠를 안내했다.

가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 홍보관 운영을 통해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대표 관광지와 가평크루즈, 베고니아새정원 등 신규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 예정인 ‘자라섬 꽃페스타’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 모바일 스탬프투어,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다양한 관광 사업 홍보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 가평 관광지’라는 주제의 다트 이벤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가평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평군이 천만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평=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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