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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의왕시청사 입구 모습. (의왕시 제공) |
경기도 의왕시가 26일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정보화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된 행정업무용 컴퓨터와 모니터 50세트를 확보, 보수 및 재정비를 거쳐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의 PC 수령희망 단체를 모집,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사랑의 PC 보급 사업이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